겨울철 별미 시래기^^ 엄마께서 직접 말리시고 삶고 불려놓고 하신걸 얻어왔어요. 좀더 부드러움을 위해 물에 잠시 담궈두었어요.
STEP 2/22
다시육수를 내줍니다. 밥지을때 넣을 육수에요. 육수내는 재료의 기준은 없어요. 마음에 드는걸로^^ 저는 다시마와 다시멸치 그리고 대파흰부분을 사용해서 냈어요.(많이 중요한 부분은 아닌듯)
STEP 3/22
밥을 짓기전에 쌀 세척은 기본이죠! 저희집 5식구 부족함없이 먹기위해 넉넉하게 지었어요. 밥공기 세그릇정도 가득담아 넣었어요. 물에 씻어서 준비해두어도 되고 시래기 넣기전에 씻어도 상관없어요.
STEP 4/22
물에 담궈두었던 시래기의 물기를 제거해요. 제 주먹 4웅큼정도 나오는군요.
STEP 5/22
시래기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그릇에 담아주었어요.
STEP 6/22
시래기 밑간하기. 간장 3큰술 넣어줍니다.
STEP 7/22
들기름이나 참기름 2큰술 넣어줍니다. 저는 들기름으로^^
STEP 8/22
골고루 버무려서 밑간되게 좀 놔두기요!
STEP 9/22
씻어두었던 쌀에 밑간해둔 시래기 올려줍니다.
STEP 10/22
밥지을때 물 조절이 관건인데요. 너무 질게되면 맛없거든요^^ 제가 준비한 양에 끓여두었던 육수를 1,100ml정도 넣어주었어요.(쌀을 씻고 준비해둔거라 물이 약간씩 있었다는걸 감안하고 넣으세요. 요만큼넣었을때 고슬밥이 잘되었거든요^^)
STEP 11/22
저는 간편하게 전기밥솥에 밥을 지었어요. 야채밥으로 선택후 취사시작이요!
STEP 12/22
밥 짓는 동안 시래기밥 양념장 만들기. 달래장이랑 잘 어울리지만 달래가 없을때 저는 양파나 대파를 활용해요. 간장 10큰술 넣어줍니다.
STEP 13/22
양파다진것 1컵 넣어주기
STEP 14/22
대파가 별로 없어서 다진것 1수저 넣어줍니다
STEP 15/22
매실액기스도 1큰술 넣어줘요. 그리고 참기름도 2큰술
STEP 16/22
다진마늘도 약간 넣어줘요
STEP 17/22
깨소금은 취향껏 넣어주면 좋겠네요^^ 잘 섞어서 양념장 완성!
STEP 18/22
야채밥 취사 완료요!
STEP 19/22
시래기밥이 아주 고슬고슬 잘 지어졌어요^^
STEP 20/22
시래기밥에 올릴 계란후라이도 준비해줍니다^^ 반숙이 좋아요
STEP 21/22
시래기밥을 대접에 듬뿍 담아냅니다.
STEP 22/22
계란후라이 올리고 양념장 넣어 비벼먹음 꿀맛이에요^^ 요즘 맛있는 알배추에 싸먹어도 맛나요.
육수를 낼때 다시멸치를 사용한다면 전자렌지에 30초에서 1분정도 돌린 후에 넣어주면 훨씬 비릿한 맛이 덜해요.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밥을 먹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3그릇씩 뚝딱해요.물조절이 정말 중요하기때문에 잘 맞춰서 하세요!! 요렇게 만들어서 5가족 넉넉하게 먹을양이에요. 남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