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서 싱싱한 배추2단을 건네던 저희 대빵!
며칠전부터 계속 배추된장국이 먹고싶다고 하길래, 제가
"그럼 당신이 배추 사와~"
했었거든요.
배추를 사오면 끓여준다고했었던지라,
오늘 아침 가시장미네 아침국은 배추된장국!
어제 퇴근해서 멸치랑 디포리를 넣고 찐하게 육수도 미리 만들어뒀었다지요.
일상 우리집 집밥, 맛있는 한끼~!
멸치육수 찐~하게 우려내 끓인 배추된장국도 구수하니 맛있어요.
아침에 휘리릭~ 끓여 따스한 밥이랑 함께 먹으면 요즈음같이 추운 아침에 든든한 국물요리로 딱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