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크기로 자른 어묵, 떡볶이떡, 어슷썬 대파, 그리고 작게 자른 유부를 준비해주세요. 냉동실에 유부가 있어서 준비했는데 없으면 생략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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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육수도 재료처럼 간단하게 준비. 어묵탕을 제대로 끓이려면 보통은 멸치에 다시마, 무 등등으로 육수를 내는데 간단하게 만드는거라 육수도 미리 내지 않고, 시판 국시장국이랑 멸칫가루를 사용했어요. 물과 가쓰오부시 국시장국을 10 : 1 비율로 섞은 다음, 멸칫가루를 적당량 넣어주면 육수 만들기 끝. 나중에 어묵을 넣어주면 어묵에서도 간이나 맛이 나올거기 때문에 이 때는 육수의 맛만 나게 만들어 주는게 좋아요.
STEP 3/8
준비한 육수에 떡볶이 떡을 넣고 끓이기 시작. 떡이 말랑한 상태라면 육수가 끓은 후에 넣어주는데 냉장고에 있던거라 육수랑 같이 처음부터 넣고 끓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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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서 떡이 익어서 떠오르면
STEP 5/8
어묵 넣고
STEP 6/8
후춧가루 넣고, 살짝 맛보고 국간장으로 모자란 간을 맞춘 다음
STEP 7/8
대파 넣고 한소끔만 더 끓여요.
STEP 8/8
불을 끄고, 작게 자른 유부를 올려주면 끝. 뚝배기라 불을 끈 후에도 어느정도까지는 보글보글~ 그래서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따뜻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답니다. 뜨끈뜨끈 뚝배기떡어묵탕, 한 뚝배기 하실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