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었던 생선인데 이름이 뮈냐 물었더니 묵 이라 했대요
맛에 비해 고기의 이름이 보잘것없다고 생각한 선조 임금님이 이름을 은어로 고치도록 했다고 해요.
왜란이 끝나고 궁궐에 돌아온 선조 임금님이 그 생선이 생각나서 다시 먹어보니 전에 먹던 맛이 아니었다고해요
그 맛에 실망한 선조 임금님이 “도로 묵이라 불러라” 하고 명해서 얘기가 전해지는 와중에 ‘다시’를 뜻하는 ‘도로’가 붙어버려 ‘도로묵’이 되었대요. 이것이 후대로 오면서 ‘도루묵’이 되었대요.
도루묵은 11월~12월이 제철이고 성인병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