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많이들 끓여 먹는 국민 대표 국!!사실 조미료 없이 콩나물국 맛내기가 많이들 어렵다 느끼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것 저것 부재료들 넣어 끓이시다보면 시원한 콩나물국 자체의 맛이 사라지기 일쑤라서 맛내기는 참 어렵다 느껴지는 콩나물국~~ 조미료 없이 시원하게 끓이는 이오만의 비법 알려드릴게요~~
콩나물을 씻어요~이오가 어릴 때는
콩나물 꼬리를 따곤 했었는데~~요즘 콩나물들은 워낙 깨끗하게 씻어서까지 나오니까 정말 몇번 행구면 먹을 수 있어서 참~~ 수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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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은 건져서 준비해두고~~
STEP 3/13
대파는 두 대 어슷 썰어 넉넉하게 준비해요~~ 대파 왕창이 이오의 비법 첫번째 ~
STEP 4/13
콩나물과 대파는 반드시 찬물에 넣고 끓여주세요 투껑을 열고 끓이되 절대 투껑 덮으시면 않되요 콩나물은 온도에 민감해서 급한 온도 변화가 생기면
콩비린내가...일반적으로는 처음부터 투껑을 닫고 끝까지 열지 말라고 하죠
그러나 이렇게 투껑을 첨 부터 열고 끝까지 끓이면 콩나물을 아삭하게 끓일 수 있어요 이오의 두번째 비법
STEP 5/13
마늘도 왕창 투하하고요~~
STEP 6/13
멸치 액젓 한 큰술~~이건 밑간용이요~~국 끓일 때 아무 양념없이 맹물에서 끓이면 콩나물은 간이 베어들지 않고국물만 짭잘하더라구요~이오의 세번째 비법
STEP 7/13
바글바글 끓고 콩나물이 익으면 콩나물의 반은 건져냈어요~ 건져낸 콩나물은 고춧가루 팍팍 넣어
조물조물~나물로 무쳐 밑반찬으로~~
콩나물 양이 국물 대비 건져낼 만큼 많이 넣으면 더욱 진한 콩나물 맛이 우러나온답니다~~이오의 네번째 비법
STEP 8/13
천일염으로 간을 맞추고~~
STEP 9/13
청양고추도 넣었어요~~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STEP 10/13
- 콩나물 무치기 - 다진 파는 넣지 않았어요 이미 끓이면서 파가 왕창 들어가서요
STEP 11/13
고춧가루 2큰술~~
STEP 12/13
참기름 조금 넣어 조물조물 무쳐서~~
STEP 13/13
볶음깨도 뿌리면 완성~~
대파와 콩나물을 물을 잡은 양에 대비 많이 넣으면 진하게 우러난 콩나물과 대파의 시원한 맛을 볼 수 있어요
특히 멸치 액젓을 넣어 끓이면 멸치 육수 우린 효과처럼 맛깔나고 콩나물이 밍밍하지 않아서 훨씬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