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밥 만들기
마음에 위안이 되는 음식, 소울푸드(Soul Food). 다른 이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음식이지만 나에게는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그런 음식 말예요. 저의 소울푸드는 "콩나물밥"이에요. 몸이 아픈 날, 마음이 쓸쓸한 날, 안 좋은 일이 있어 울고 싶은 날... 그런 날에는 어릴 적 엄마께서 지어주신 콩나물밥이 그리워진답니다. 참 신기하게도 말이죠.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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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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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쌀은 깨끗이 씻어 30분 정도 미리 불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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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불린 쌀을 건져 물기를 빼고 솥에 담은 후, 잘 씻은 콩나물을 얹어 밥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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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부추와 청양고추는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쪽파나 대파로 대체 가능하고요, 매운 맛을 좋아하지 않으면 청양고추는 안 넣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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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부추는 잘게 썰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뒤에 부추와 마찬가지로 잘게 썰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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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부추, 청양고추, 다진 마늘, 고춧가루, 통깨, 참기름을 한 그릇에 담고, 간장과 물을 1:1의 비율로 넣어 고루 섞는다.
(간장과 물의 양은 입맛에 따라 가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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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양념간장을 그릇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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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완성된 밥은 뭉쳐지지 않게 살살 섞어가며 떠서 그릇에 담아 양념장과 함께 상에 낸다.
- 콩나물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평소에 밥을 짓는 것보다 물을 조금 적게 넣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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