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밥맛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밥물인데요.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사전에 미리 쌀양과 물양을 재어보았어요. 하지만 집에 그만한 도구가 없어서 비커컵을 활용하였습니다. 쌀양은 비커컵 700정도에 세번씻어서 물을 따라내었고요. 그냥 물로해도 되지만 집에 해물육수가 있어서 해물육수 300ml를 부어주었어요. 불리기과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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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기밥솥으로 편하게 밥을 지을 예정이에요. 3단계를 마친 상태에서 콩나물만 밥솥에 넣어줍니다. 그리고는 야채밥취사를 누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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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지어지는 동안 콩나물밥 양념장도 만들어 봅니다. 맛간장 10큰술정도에 올리고당 한번 둘러주고 부추도 한웅큼 잘게 썰어 넣어주고, 작은양파 반개도 다져서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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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고추가루 약간과 후춧가루 톡 한번 그리고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한큰술 넣어주고 깨소금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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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 잘 섞이도록 섞어주심 양념장도 준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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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도 취향에 맞게 맛나게 부쳐서 준비해줍니다. 콩나물밥에 얹어먹을거라 반숙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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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취사완료!! 제일 떨리는 순간이죠. 밥이 잘 지어졌을지..두근구근..물조절이 기가막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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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완전 잘 지어진거 있죠. 밥알이 탱글탱글 살아있더라고요+_+ 예전에 물조절 실패로 죽밥을 경험한적이 많았거든요.
고슬고슬 잘 지어진것만으로도 콩나물밥 99%성공인겁니다 ㅎㅎ
밥 한공기 분량의 밥에 계란후라이 하나 올려주시고 양념장 두큰술정도 넣어서 비벼먹으니 간이 좋더라고요. 싱겁게 드시는분들은 조금씩 넣으며 간조절하심 좋을듯해요. 참기름이나 들기름 더 추가해서 비빌때 넣어드심 한층 맛있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