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아준 파에 소고기 투하!! 아직 해동이 안되어서 그냥 익히면서 녹였지요. 백선생은 간 돼지고기 1컵(종이컵)을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주시면 돼요.
STEP 7/13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STEP 8/13
고추가루 1컵(소주컵)도 넣어주세요.
STEP 9/13
살짝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주세요.
STEP 10/13
콩나물을 넣고 물 3컵(종이컵)을 넣어주세요.
STEP 11/13
양파, 무, 호박을 넣고 양념은 간마늘 1큰술, 새우젓 1/2큰술 넣고 끓여 주세요. 액젓이 없을 경우 진간장 1/2컵을 넣으시고요. 끓이면서 간이 싱겁다 싶으면 소금을 더 넣어주고 짜다 싶으면 물을 더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STEP 12/13
고추와 대파를 조금 더 넣고 한소끔 끓여서 마무리 하면 된답니다.
STEP 13/13
얼큰하고, 고소하고, 콩나물때문에 시원한 콩나물찌개가 완성되었어요. 살짝 동태찌개 같기도 하고요, 또 육개장에 다른 버젼같기도 하고요~근데, 넘 고추가루 양이 적었을까요~ 남편은 살짝 상상했던 맛과는 달랐다는 평을 하네요!! 아마 국물 양이 적어서 찌개처럼 되어서 그러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앞으로 해장은 콩나물찌개가 담당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