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를 너무나 좋아하는 일인~
소금만으로 아주 깔끔한 맛이나는지 감탄하면서요~
예전부터 식당에서 나오는 쪼글쪼글한 ~오이지
물엿을 들이부어
삼투압으로 물기를 빼서 쪼글해지는 거란걸 알고있지만
만들어보지는 않았다지요~
얼마전에 천기누설에 나왔다며
설탕오이지가 뜨길래
실험정신으로 조금만 만들어봤어요~
설탕,소금,식초는 조절했어요~
만들어보니~ 오이피클 같다는~~~~
오이지무침
오이지피클
설탕오이지
설탕오이지만드는법
천기누설 - 오이50개, 설탕1.5키로, 소금800g, 식초900
오이10개, 설탕 1컵, 소금 1/2컵~3/4컵, 식초 3/4컵
천기누설 레스피보다
설탕,소금,식초 다 줄였어요~
조금 만들어보시고 식성대로 가감하세요~
백오이 10개
마트에서 세일하는거 사서
오이지오이보다는 좀 커요~
물이 안들어가니
오이만 들어가는 크기의 통이면 됩니다.
일단~
오이는 깨긋이 물로 씻어서 담아요~
소금을 오이위에 뿌리고~
설탕도 위에 뿌리고~
식초를 뿌려요~
한꺼번에 섞어 뿌려도 됩니다.
몇시간만 지나도
물이 생기고
오이는 쪼글해지기 시작해요~
위아래 바꾸어줍니다.
하루밤만 지나도 아주 물이 많이 생겨요~
이때 닥 맞는 통에 옮겨 담아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변질없이 오래보관할 수 있는
오이지
물없이 담군 오이지
음~
일단~ 샛노란 색은 아니구요~!
바랜색입니다.
쪼글쪼글해진것
설탕이 오이의 수분을 빼내서라지요~
설탕을 많이 넣으면
더 쪼글쪼글하답니다.
속까지 잘 익었어요`
일단~ 송송 썰어서
물에 잠깐만 헹구어 먹어보니
음~ 허브향없는 오이피클입니다.
소금도 줄여서 오래 담구면 너무 싱거워질거예요~
단~ 단것 잘 안먹는 저에겐 달아요~
일단 썰어서 물에 씻어서
물기를 꼭 짜고~
수분이 많이 빠져서 물기짜기가 편하답니다.
파,마늘,청양고추조금, 고추가루, 통개,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단맛을 조금 덜느끼게 하려고
청양고추를 넣었답니다.
오이지무침
저에게 달아요~ㅎ
달달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맛~
물없이 오이지만드는법
설탕오이지만드는법 ~
다시정리해보면~
오이에 소금,설탕,식초를 넣고 절이는 겁니다.
다음엔 설탕을 더 줄여볼까나?
지금도 많이 줄였는데
그러면 수분이 많이 안 빠질텐데...
소금은 간은 좋은데~
단맛,신맛이 강하니 조금 더 넣어도 좋을 듯~
오래기다리지않아도 쪼글거리고 금방익어요~
전통오이지와 설탕오이지중
그냥 물에 띄워먹는 오이지냉국은 전통오이지가 낫구요~
무쳐먹는 오이지무침은 설탕오이지도 나쁘지는 않아요~
전 개운한~
전통오이지를 담구어 먹을랍니다.
가끔~ 급하게 오이지 먹고플때
조금 만들어 먹기는 할 것같아요~ㅎ
레시피 완벽하게 나올 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