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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까르보나라 초간단 레시피, 베이컨 대신 살라미로~ 걸쭉한 소스를 만들어봤어요 :-)

요리는 쉽고, 식사는 즐거웠으면 해요 :)

재료
노하우
  • 마늘 손질법
  • 마늘 조리법
  • 마늘 보관법
  • 양파 손질법
  • 양파 보관법

요즘 날씨가 계속 좋네요!

밖으로 자꾸 나가게 만드는 날씨  

오늘은~

간편하게!

(만들어진)까르보나라 소스를 가지고

보통맛, 파스타를 만들어봤어요 -

(보통맛이라고 한 이유는..  정말 소스를 직접 만드는게 훨!씬! 맛있어서에요 ㅠ.ㅠ..!!)




아무래도

시중에 유통되는 까르보나라 소스들은

첨가된 것들이 이것저것이라

뭔지 모를 맛들이 느껴지더라구요!


까르보나라 소스를 어떻게 집에서 만드냐... 라고 하실수 있지만

생각보다 쉽고, 실패할 확률도 적습니다ㅋ.ㅋ







그래도 오늘은 모다?






간편하게 보통맛 까르보나라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레시피!









하지만

제 레시피는 항상

특별하죠ㅋ.ㅋ

(내맘대로 레시피~♪♬)



있는재료 활용 + 독특한 재료 의 조화ㅋㅋㅋ




베이컨 대신 살라미를 준비했구요!

알리오 올리오나 까르보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마늘 듬뿍



(금요일이니까 열심히 먹어주겠어)











면은 제멜리 Gemelli라는, 주로 오일 샐러드에 사용되는 면으로~ ^ ^



파스타 면 종류가 굉장히 많은 독일이기에 ..

일반 스파게티면은 항상 집에 있고ㅋ (비상용ㅋ)





이렇게 새로운 것들을 찾아 먹는 저랍니다 ^^;;

생각만해도 재밌는 까르보나라가 될것 같지요?  

















오늘의 핵심은

간편하게 까르보나라 만들기 !




그렇담 만들어진 소스가 필요하겠죠

독일에서 여러번 까르보나라를 시도했지만

항상 별로였던 터라..

우유와 휘핑크림으로 소스를 만들어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시도를 해봤어요!














이미 고기가 조금 들어있어

고기를 준비 못하신 분들께도 좋을것 같네요 :)







그럼 이제~

별것도 없는.. 재료준비 들어가요 ^ ^



















마늘은 작게도 썰고. 슬라이스로도 썰어서 준비해줬고 (사진엔 없지만..)

살라미, 양파는 먹기좋은 크기로 준비해주세욥!














저는 통마늘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파스타엔

\'아, 지금 씹는게 마늘이구나\' 라고 느껴질 만큼의 크기를 선호해요ㅋ


생마늘은 못먹지만,

마늘이 익었을때 그 포근한 식감 느므느므 좋아해요 ... ㅋㅋㅋ

( 주로 리조또, 알리오올리오, 까르보나라에 편마늘을 쓴답니당 )















오일을 두른 후 마늘향이 날때까지 잘 볶아주신다음

살라미를 넣어주세용!




 








통후추를 갈아 함께 볶으면서

 고기 잡내를 없애주구요~






 




고루 볶아낸 다음 양파 투하!



양파도 다른 재료들과 함께 반쯤 익을때까지 볶아주시다가 ~~














특제소스를 넣어요!

ㅋㅋㅋㅋㅋㅋ

그거슨 바로 맥쥬.....를 넣고 *.*

 잠시 다글다글 볶아주세요ㅋ





이 때쯤

파스타면을 삶을 물을 끓이기 시작하시면 됩니당 :)

( 물에 소금 넣는것 잊지마셔요 )


그럼 조리시간이 거의 맞아 떨어져요 ^ ^

(소스 따뜻+면도 따뜻)

















다글다글 끓기 시작하면

사놓은 까르보나라 소스를 부어주세욥!











색이 참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합니다 ^^


그냥 소스만 부어 데우기만 해도.. 좋지만

부수적인 재료들을 추가해주었으니 더 맛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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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지 않은 불에서 잠시 소스와 함께 볶아요 ^ ^ !



보글보글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잔불로 온도만 유지해주셔도 되고

아주 약한 불에 올려두셔도 됩니다 :)











제멜리 Gemelli의 실물이에요

ㅋㅋㅋ 재미있게 생겼죠? ^ ^



페투치니를 꼬아놓은 모습이랄까요?

단면이 스파게티면보다 넓은 면으로 만든것 같아요 :)














아까부터 준비해둔 끓는 물에

면을 퐁당퐁당 넣고



9분정도 대기해주세요 ~~~



군침돌기 시작하네요 ^ ^ ;;;














9분 후,

면이 익은 상태를 확인하시고

익었다면 체에 받쳐 물을 빼준다음,


아주 약간의 물로 면의 소금기를 제거해주세요 :)




그리고

올리브 오일을 면 위에 한바퀴 둘러

면에 고루 묻도록 굴려주세요




Tip!



사진처럼

면을 삶았던 냄비에 물을 살짝 담고

그 위에 체를 올리면


아직 남아있는 잔불에 끓는 물이

면이 식지 않도록 도와주니 좋아요 :)





그리고, 느끼할 수 있는 까르보나라에

정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바질!



키우는 싱싱한 바질을

가끔 따서 자른다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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