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잘 고른후에 두세번 잘 씻어서 물에 담가주세요. 한시간정도 흐르면 콩들이 쪼글쪼글해질 때 삶아주시면 됩니다.
STEP 2/5
불려놓았던 콩물과 같이 넣어주세요. 콩자반은 푹 삶아내야 부드러우니깐 물 2컵정도 더 넣고 불을 켜 줍니다.
STEP 3/5
센불에서 10분정도 끓인다음 거품 올라오는건 다 걷어내주세요. 그리고 중약불에서 10분정도 더 끓여주면 됩니다.
STEP 4/5
콩이 다 익으면 약불로 줄여주신 후, 간장 5큰술, 올리고당 5큰술 넣고 졸여주시면 됩니다. 콩을 종이컵 3정도 한 양이기 때문에 이정도 계량해주시면 딱 좋은 간이 됩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먹을거라서 이렇게 했는데 좀 더 짭짤한 밑반찬을 원하신다면 간장 더 추가해주세요.
STEP 5/5
약 5분정도 졸여준다음 국물을 어느정도 남겨주신 후 통깨 넣어서 마무리해주세요. 국물은 어느정도 남아있어야 보관할때도 딱딱해지지 않고 좋습니다. 불 끄고 물엿 한숟가락 둘러주시면 윤기가 좌르르~ (전 물엿 없어서 생략)
보통 서리태로 많이 만드시는데 저는 쥐눈이콩으로 만들었어요. 쥐눈이콩은 서목태라는 검은콩으로 약콩이라고 불릴만큼 영양이 아주 풍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