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톳은 찬물에 1시간 이상을 불린 뒤 깨끗한 물에 서너번 헹궈주고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뒤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줍니다.
STEP 2/6
당근은 채 썰어 볶아주고, 유부는 끓는 물에 데쳐 기름기를 빼준 후 적당히 식으면 물기를 꼭 짠 뒤 채 썰어줍니다.
STEP 3/6
달궈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톳과 유부를 넣어 볶다가 조림양념을 넣고 물기가 없어질때까지 조려줍니다.
STEP 4/6
불린 쌀은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냄비에 쌀과 동량의 물을 붓고, 유부 톳조림을 넣어 밥을 해줍니다. 강불에서 5분, 약불에서 10~12분, 뜸 들이기 5분.
STEP 5/6
밥이 되는 동안 계란지단을 만들어주는데, 알끈을 제거해야 깔끔한 계란지단이 만들어집니다. 저는 계란에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미니 다지기를 사용했지만 체에 걸러도 되고 베보자기에 넣고 꾹 짜주어도 됩니다. 팬에 오일을 살짝 바르고 약불에 달걀물 부어 앞뒤로 부친 뒤 채썰어주세요.
STEP 6/6
뜸 들이기를 끝낸 톳밥에 볶은 당근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고, 마지막으로 계란지단과 새싹채소를 올리면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되는 유부 톳밥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