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1리터를 끓인 후에 소금 1큰술을 넣고 밑둥 부분 먼저 데치고 잎 부분을 넣어줍니다. 그래야 익는 속도가 같아지지요. 총 1분 정도만 데쳐주면 됩니다.
STEP 5/8
찬물에서 여러번 열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칼집 부분을 잡고 찢어주고 길이는 2등분을 해줍니다. 물기를 다시한번 꼭 짜줍니다.
STEP 6/8
대파는 곱게 잘라줍니다.
큰 볼에 데친 두릅을 넣고 한쪽에 양념들을 넣어줍니다.
STEP 7/8
양념은 고추장 1큰술 반, 다진마늘 반큰술, 다진 대파 2큰술, 매실액 1큰술, 참기름 3분의 2큰술, 통깨 1작은술 등을 넣어줍니다.
STEP 8/8
양념부터 모두 섞어준 후에 두릅에 무쳐주면 양념도 골고루 배이고 다른 그릇을 사용하지 않아서 설거지 그릇이 생기지 않지요.
4-5월이 제철인 두릅은 일반적인 봄나물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좋은데요. 두릅은 살짝 데쳐야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으며, 나물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답니다. 두릅적, 초고추장무침, 김치, 튀김 샐러드로 활용해서 드시면 좋답 니다. 약으로 쓸 때에는 새순을 초봄에 채취해서 그늘에 말려 달여 마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