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예방이면 좋은데... 이미 둘다 감기걸려서 감기환자 보호차원에서 먹게된 레몬청. 레몬청은 원래 자주 만들어서 여름에는 탄산수에도 타먹고 겨울엔 따뜻하게도 먹고 했는데 예전에 수업할 때 수강생분께서 레몬청만들 때 생강 조금 넣어주면 맛있다고 해서 이번에는 생강도 같이 넣었어요. 양을 많이 넣지도 않았지만;;; 약간 알싸한 끝맛이 참 매력적이네요. 설탕으로만 할 때 보다 더 겨울에 어울리는 맛이랄까요? 자체의 향이 넘 진한 꿀보다는 일반적으로 쓰시는 꿀을 이용하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