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식사 때마다 우리 주부들 국 끓이는거 쉽지 않쵸. 저두 매번 끼니 때 마다 오늘은 무슨국 끓일까 로 고민한답니다~ 물향기는 들깨를 좋아합니다. 들깨는 옛날 딸을 둔 어머니들이 딸 시집보낼때가 되면 들깨국을 많이 먹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들깨가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몸을 보한답니다. 들깨가 변비에두 좋치만 들깨죽을 수시로 끓여 드시면 빈혈에두 좋답니다. 고소한 들깨, 음식에 다양하게 활용하세요~
무 (중) 1/2개-너무 굵지 않게 채썰어 줍니다. 대파 1/2대를 잘게 다져준비합니다. 달구어진 냄비에 들기름 1큰술을 두르고 중불에서 채썰어 둔 무를 넣어 국간장 1큰술과 다진마늘 1작은술을 넣어 간이 골고루 베이게 타지 않게 재빨리 볶아줍니다. 마늘을 다져 냉장고 보관 하실때 양파를 한쪽 같이 넣어 다져 통에 보관하심 다진 마늘이 저처럼 누렇게 변질이 없어요~ 무에 숨이 죽으면 무가 잠겨 찰랑거릴 만큼 물을 부어 센불에서 한소끔 끓여줍니다.
STEP 2/3
한소끔 끓어 오르면 중불로 낮추어 주고 국물을 조금 줄게 3~5분 끓여준 후
들깨기피를 넣어 부르르 한번 끓여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맞추어 줍니다. 들깨가 들어가면 거품이 떠오르니 거품은 국자나 수저루 걷어주는 센쓰~ 불을 끈 후 다져둔 대파를 넣어 마무리 합니다.
STEP 3/3
국그릇에 가지런히 무 건더기와 국물을 뜨고 들깨가루를 좀 더 보기좋게 뿌려주고 파란 대파두 위로~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짜투리 홍고추가 있어 고명으로 올렸어요~구수하고 시원한 들깨 무국으로 밥 한그릇 훌~훌~말아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