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
장보러 마트에 나가보면 기다란 뿌리채소를 만날 수가 있는데요.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기는 시식코너를 가서 보니 안동 마로 전을 부쳐서 장을 보러 온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더군요. 마전을 시식해 보니 아삭아삭한 식감이 참 좋더라고요. 전도 만들어 먹고 상큼한 파인애플과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가족들에게 챙겨 주려고 신선한 마를 데리고 왔습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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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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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마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껍질을 제거하고 잘게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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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빨간색과 노랑색 파프리카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잘게 썰어주고 풋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씨를 털어내고 잘게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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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썰어 놓은 마와 빨간색, 노랑색 파프리카, 풋고추, 부침가루, 천일염, 물을 넣어 반죽해주세요.
부침가루는 우리쌀 부침가루와 밀가루 부침가루를 1:1로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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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 수저씩 떠 넣으면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세요.
- 마에 함유된 뮤신이라는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하고 위를 보호해 줍니다.
마는 비타민 B1이 풍부해 원기회복에도 좋으며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위가 약하거나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 만성장염으로 고생하시는 분, 당뇨병, 수험생,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의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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