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아욱된장국,,
막 따온 아욱으로 국을 끓이면 그 향과 맛이 무척이나 진해요. 여기에 마른 홍새우를 넣고 국물을 내어주면 그야말로 이 가을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된장국이 된답니다.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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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아욱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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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너무 큰 잎을 손으로 반절정도 찢어서 준비해주시면 좋아요.
칼로 잘게 잘라서 드시는것보다는 손으로 찢어서 좀 큼직하게 드셔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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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마른새우는 체에 밭쳐서 잔가루들을 제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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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다음,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멸치를 넣어서 10분정도 끓여서 우려내주세요. 그런다음 멸치를 건져내고 마른새우를 넣어서 5~7분정도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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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여기에 집된장을 체에 밭쳐서 문지르며 국물에 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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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아욱과 어슷썬 대파를 넣어서 한소끔 끓여주시며 되어요. 모자라는 간은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마늘을 다져 넣으면 된장국의 맛이 좀 달라지는것 같더라구요. 레시피에는 마늘을 뺐으니 혹시 넣어서 드시는 분들은 다진 마늘을 추가해서 드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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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가을 아욱국은 사립문을 닫아놓고 먹는다'는 옛 말이 있어요.
그만큼 가을의 아욱은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다고 해요.
- 아욱된장국을 끓일때 마른새우를 넣어서 같이 끓이면 궁합도 잘 맞고 그 맛도 훨씬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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