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은 마트에서 1봉 구매 했어요. 이런 경우는 해감이 된 상태이므로 바락바락 문질러서, 껍질을 세척 후 바로 사용 하시면 된답니다.
조개류는 살고 있던 곳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입을 벌려요. 그렇게 호흡 하면서 품고 있던 이물질을 뱉어 낸답니다. 그래서 옅은 소금물에 검은 비닐을 씌워 어둡게 만들어 ~ 해감을 시키는 것이랍니다.
STEP 2/6
부재료는 모양대로 썰어서 준비 하세요.
특히 고추는 아주 약간만 준비 하시면 되세요.
고추 1/4정도? 생략도 가능 하세요.
STEP 3/6
냄비에 물과 바지락을 넣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STEP 4/6
중간에 뜨는 거품은 제거 해주세요. 조개가 입을 벌리면 다음 단계로 갑니다.
STEP 5/6
대파를 제외한 마늘, 청/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요.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조금 더 끓여요.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마무리 합니다!
국물이 너무 진하면 물을 조금만 더 넣어 주셔도 좋아요.
STEP 6/6
많은 양의 조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물의 양이 많지는 않아요.
2인이서 한 끼 식사로 드시기에 딱! 좋은 양이랍니다.
조개가 입을 벌렸을 때 면포에 한번 걸러 사용하시면 미쳐 제거 되지 못한 불순물도 깔끔하게 제거 하실 수 있어요. 맹물에 조갯국을 끓이실 때는 고개류가 찰랑찰랑 하게 잠길 정도의 물이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