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을 하고 도우를 얇게 밀어서 그 위에 간단한 토핑을 얹어서 먹는 크래커 같은 빵이예요. 올리브유를 넣어 구운 담백한 도우와 다양한 토핑들이 만나서 간만에 버라이어티한 간식을 즐겼어요. 시원한 커피 한잔과 함께라서 더 맛났던 시간~ 다시금 생각납니다. 식성따라 골라서 먹을수 있는 바삭한 빵~ 소개해 드려요.
작업대에 반죽을 쏟아 손바닥으로 눌러서 공기를 빼줍니다. 둥글려서 실온에서 15분정도 중간휴지를 시켜준다음, 다시 손바닥으로 눌러 기포를 빼주고, 밀대로 밀어서 얇은 원형으로 만들어주세요. 제가 밀어놓은 반죽은 원형하고는 거리가 멀지요? 팬에 맞춰서 밀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STEP 3/4
스패출러로 여러등분을 해준 다음, 각각의 재료를 적당량씩 얹어주세요. 슬라이스 치즈, 브리치즈, 허브가루와 소금 약간, 파르메산치즈가루와 케이퍼.. 토핑은 이렇게 준비해 보았어요. 이웃님들도 냉장고 속의 재료들을 꺼내서 맘껏 얹어보세요. 2차 발효 없이 바로 구워줍니다. 220℃로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서 약 9~10분정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질때까지 오븐에서 익혀주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