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중 날씨답게 후덥지근한 날씨네요. 어제 삼복중에 초복이였는데~ 보양음식은 드셨어요? 맛짱은 귀찮은생각에..그냥 넘어갈려고 버티다가..^^;; (요즘 손가락이 아파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오후에서야 장에가서 토종닭 3마리 사가지고 .. 친정에 한마리 가져다 주고, 집으로 두마리를 가지고 왔어요. 삼계닭을 사려고 하니 .,., 느므 작은것이..ㅋ 맛짱네 가족들의 성에 안찰듯하여 튼실한 토종닭을 구입하였답니다. 그리고...가족들이 더위에 버틸만한 힘을 비축하기위해! 토종닭 한방 백숙을 끓였답니다. 다른때와는 달리.. 영양밥을 따로 만들어 닭곰탕에 말아서 후루룩, 고기에서 국물까지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보양식을 만들어 먹고나니, 손은 좀 아프지만.. 보양식을 만들어 먹고나니 개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힘이 불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