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는요...
가지 반찬도 참 여러가지죠.
오늘은 소금 밑간을 해서 약하게 절인 다음에 짜서....
양념장에 버무려서 약간 재운 다음에 오븐에 구울 예정인데..
이 가지 반찬도.. 참 특별한 별미랍니다..
괜히 별것 아닌데 폼나는 요리같은 그런 거요.
가지 그냥.. 잘라도 되는데..늘 모양을 중시하는 저.... 모양내서 썰어볼 거에요...
하나당...칼집을... 일정하게 넣되.. 위에는 남겨두는 모양으로요.
이렇게 하면 양념 재울 때도 좋고..
오븐에서 구운 다음에 집게로 꺼내기도 좋구...
상에 올렸을 때도 모양이 괜찮은 것 같아서 제가 연구(?)한 모양이구요...ㅎㅎㅎ
소금간 한 후에는 짜주세요....그런 다음에...
마늘 1작은술...설탕 1큰술... 맛술 1큰술...왜된장 반 큰술을 섞어서 살살 버무리세요.
오븐 틀에 놓구.. 200도 예열 오븐에.... 8분 정도 굽다가..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한 3분만 더 구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