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 달콤하고 짭쪼름한 고추장아찌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무농약 고추로 새콤달콤 짭쪼름한 밥도둑 고추장아찌를 만들었어요. 찬밥에 물말아서 고추장아찌 하나면 입맛 없어도 밥이 술술~ 간장물만 끓여서 부워주면 되는거라 만들기가 어렵진 않지만 잘못 보관하면 하얗게 불순물이 뜨기도 해서 다먹을 때까지 보관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하지요. 잘익은 고추장아찌를 양념해서 장아찌를 한손에 들고 손가락을 쪽쪽 빨아 가며 먹는 맛! 이맛에 매년 고추장아찌를 담그는거죵~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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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고추는 대략 4~5kg정도 되는 양으로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를 가위로 1cm정도 남기고 잘라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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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고추에 이쑤시개나 포크로 간장물이 들락 거리도록 구멍을 위라래로 찔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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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간장 3컵, 물 3컵, 식초 1컵, 설탕 1컵을 모두 섞어서 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서 식혀 줍니다. 1컵은 계량컵(200ml)으로 계량 하던지 종이컵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고추양이 많아서 간장 1.8리터를 모두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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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간장에 담가 무거운걸로 꾹 눌러 두었다가 3~4일뒤 간장물을 따라 내고 다시 끓여서 부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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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이렇게 체에 걸러 간장을 따라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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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요렇게 뒤집어 그대로 두면 간장이 쪽 빠져 나오지요, 보통 세번쯤 5일 간격으로 간장물을 걸러 끓여서 담아 주는데 저는 두번 정도 해주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서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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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병을 팔팔끓여서 소독해서 담아둔 고추장아찌는 냉장고에 두고 먹기도 편하고 선물용으로도 그만 입니다. 혹시 간장에 허연 침전물이 생기면 체에 걸러 간장을 팔팔 끓여 주시면 되니까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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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잘익은 고추장아찌 입니다~사진만 봐도 군침 돌죠? 그냥 먹기도 하고 이렇게 양념해서 매콤달콤하게 무쳐 먹어도 맛있지요~ 양념은 쌀엿, 고춧가루, 깨, 참기름을 한큰술씩 넣어 조물조물 무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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