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맛있으면서 간단하게 요기도 되는 안주를 가지고 왔어요~ 몸에 좋은 음식을 찾는 웰빙족들에게는 술안주 하나도 까다롭게 고르죠?? 퓨전요리라고 할수있는 두부베이컨말이를 만들어봤는데.. 두부와 베이컨의 짭짤한 맛이 잘 어우러져 만들어놓으면 인기가 좋답니다~재료는 간단하지만 만드는 방법이 쬐끔 까다롭다 하시는 분들 저와 함께 만들어보아요.
먼저 속에 들어갈 속재료들을 만들어줄거에요. 당근은 채썰어 팬에 소금뿌려 볶아내고, 팽이버섯도 가닥가닥 떼어내어 소금 살짝뿌려 볶아내고, 계란은 풀어서 팬에 지단을 부쳐내어 채썰어줍니다.
STEP 2/9
접시에 볶은 재료들을 같이 담아 한켠에 두세요.
STEP 3/9
다음은 두부를 얇게 슬라이스한후 기름두른팬에 소금, 후추를 뿌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두부를 구워내어 사용하면 간도 맞고, 더 고소한 맛을 즐길수 있답니다.
STEP 4/9
먼저 김발을 펴서 준비한후 베이컨을 살짝씩 겹쳐 깐후 구운두부를 얹고 깻잎과 볶은 당근, 버섯, 지단을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이때 사용할 베이컨은 길이가 긴것을 사용하는게 실패확률이 적고 만들기 편합니다. 저는 집에있는 베이컨을 사용했더니 길이가 좀 짧아요. 초보이신 분들은 짧은 베이컨을 사용하심 속재료 삐져나오고 실패확률 높아집니다.
STEP 5/9
김밥말듯이 김발을 이용해 돌돌돌 말아주세요.
STEP 6/9
돌돌 말았으면 다시 쿠킹호일에 잘 감싸서 끝부분은 사탕봉지 비틀듯이 비뜰어주세요.
STEP 7/9
팬에 그대로올려 약불에서 가끔씩 굴려가며 지져주세. 호일에 감싼채 오븐에서 구워주셔도 되고 그릴에서 구워주셔도 되어요. 취향껏 해주심 된답니다. 속재료는 다 익은 재료이기 때문에 겉만 살짝 익으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