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두부 짜글이 [영양 듬뿍 두부와 돼지고기의 맛있는 만남!]
짭쪼롬하고 부드러운 두부조림은 제 남편이 좋아하는 밥반찬이에요. 제가 만들어 주는 건 무엇이든 잘 먹어주는 남편 덕분에 결혼하고 나서 남편한테 반찬투정이나 음식타박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참 고마운 남편이에요. 그런 고마운 남편이 좋아하는 식재료가 바로 고기, 두부예요. 오늘은 남편이 좋아하는 두부와 고기를 함께 넣고 두부조림을 만들었어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와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재료
계량법 안내
- 기본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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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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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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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두부를 조림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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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채소를 손질해 볼게요.
양파, 홍고추, 청고추,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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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양념장을 만들게요.
고추장 1스푼, 진간장 2스푼, 맛술 2스푼,
된장 1스푼, 고추가루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 1/2스푼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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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냄비에 분쇄돼지고기 1컵, 두부, 손질한 채소를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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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만들어 둔 양념장, 물 200ml를 넣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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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보글보글 졸여주시면 돼요.
중간중간 저으면서 졸이세요. 불은 중간불 이하로 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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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동두부의 매력적인 색감과 분쇄돼지고기의 고소함이 양념장과 어우러진 맛있는 밥반찬이 완성됐어요. 국물이 넉넉해서 밥에 쓱쓱 비벼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남편이 맛있다고 잘 먹어 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요리하는 사람이야 먹는 사람의 칭찬을 들으면 음식 만들 때의 고단함을 잊을 수 있잖아요. 오늘도 고단함을 싹 잊게 해 준 남편의 칭찬에 기분이 좋네요. 항상 딸 입맛 챙기다 보니 남편은 항상 뒷전이었는데요. 오늘은 남편 입맛에 꼭 맞춘 밥반찬으로 남편 입맛 챙기기 성공이네요.
- 양념장을 만들 때 된장 1스푼을 첨가해 보세요. 구수한 맛이 더해져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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