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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음식]등갈비구이 마마정식과 마마표 김밥






어제 마이드림네식단 올려볼께요..^^
어제 주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만든 음식들 올려볼께요.
되도록 덜 가공하고..
있는 그대로의 식재료를 먹는 것이 자연주의에 가깝다며..
대충 먹고 지내다가..
오랜만에 딸을 위해 몇 가지를 만들어 보았네요..




우리 딸내미가 아주 좋아하는 김치김주먹밥이랍니당..

김치를 잘게 썰어 물을 조금 붓고 끓여
김치를 부드럽게 익혀서...
식용유를 조금 넣고..
밥과 함께 볶아서 깨소금을 넣고..
소금간해서.. 김가루에 묻히면..
김치김주먹밥이랍니다.

요걸 딸내미가 무척 좋아해요~~ ^^






고기구경을 도통 못했다고해서 등갈비를 사왔어요..
후춧가루와 맛술, 소금으로 밑간한 등갈비를
슬로우쿠커에서 2시간 정도 부드럽게 익힌 후..
마늘허브마리네이드소스를 발라...
오븐에서 15분 정도 구웠답니다...
아이들은 이 등갈비구이를 참 좋아하더라구요..ㅋ




고구마를 삶아서...
여기에 씨리얼과 함께 버무려 접시 한 쪽에 담아냈지요..




이렇게 한 접시에 담아내는 마마정식~!
가족들이 이렇게 해주면 모두 다 좋아하더라구요..ㅋ
골고루 이것저것 조금씩 맛볼 수 있어서인가봐요...




김밥도 먹고싶다고 해서..
있는 재료들로 김밥을 후다닥 싸주었어요.
다시마를 넣고 물을 조금 적게 붓고
고슬하게 밥을 지어 단촛물에 버무린 다음..
계란, 어묵, 시금치 나물, 우엉, 당근, 맛살을 넣어 돌돌 말았답니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만들어본 김밥인 것 같아요..ㅋ
딸내미에게 김밥을 만드는 강의까지 해가며 둘이 만들었습니당..




김밥은.. 밥 하나만 고슬하게 잘 지어
밑간 양념만 잘해도...80% 먹고 들어갑니다.




속재료는 별거 없지만..
마마표 건강김밥이에요...
단무지를 유난히 싫어하는 딸내미때문에
항상 단무지는 생략하지요..
김밥은 언제 먹어도 항상 맛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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