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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무침] 쫄깃쫄깃한 맛으로 이름난 가을,겨울진미 꼬막..


신랑이 조개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꼬막은 너무 잘먹습니다..
꼬막손질이 어려워서 안해먹는다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그건 손질법을 잘 모르셔서 그러실거예요~

저희 시어머님도 꼬막 삶은후 꼬막 입을 열려고 손으로 애쓰시다가 힘들어서 못먹겠다고 말씀하셨지요~
숟가락으로 쉽게 입여는 법을 갈켜드렸더니.. 요즘엔 꼬막 자주 사드신다는 소문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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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꼬막껍질째(1kg), 청주(1큰술)
※ 양념장 : 진한멸치육수(2큰술), 진간장(3큰술), 고추가루(1큰술), 청주(1작은술)

후추가루(약간), 설탕(1/2큰술), 다진파흰부분(2큰술), 다진마늘(1/2큰술)

홍고추,풋고추(1개씩), 통깨(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꼬막은 옅은 소금물에 1시간 이상 담가 해감시킨다
※ 그릇윗부분을 가려주시면 해감이 더욱 잘됩니다.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놓는다
※ 양념장 : 진한멸치육수(2큰술), 진간장(3큰술), 고추가루(1큰술), 청주(1작은술)

후추가루(약간), 설탕(1/2큰술), 다진파흰부분(2큰술), 다진마늘(1/2큰술)

홍고추,풋고추(1개씩), 통깨(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① 해감한 꼬막은 물을 여러번 갈면서 바락바락 껍질끼리 부딪히며 깨끗이 씻는다.

② 냄비에 꼬막이 자박하게 담길정도의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천일염(1큰술) + 청주(1큰술) + 꼬막을 넣고 한쪽으로 휘휘 저어(1분~1분30초)

꼬막 입이 벌어지면 바로 체에 쏟아 낸다.
★★★★★③ 꼬막이 좀 식으면 숟가락으로 꼬막 이음새 부분에 넣고

좌우로 비틀어 껍질 한쪽을 분리한다
※ 조개류는 오래 익히면 살이 질겨지고 작아집니다~

꼬막입이 하나라도 벌어지면 바로 건져내세요~

(살이 오동통통 꽉차고, 핏물이 살짝~ 보일정도가 가장 알맞게 익은정도예요~)

※ 꼬막살을 모두 떼어낸후 무칠경우, 멸치육수(2큰술)은 빼고,

나머지 양념장 비율도 조금씩 줄이세요~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티스픈으로 적당량 떠서 꼬막살위에 적당량 올려주면 끝~!
※ 잘 삶아진 꼬막은 꼬막살이 작아지지않고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요즘 꼬막살이 제대로 통통하게 올라서 너무 맛있어요~
꼬막껍질속에 꽉~ 들어찬 쫄깃한 꼬막살이 너무 먹음직 스럽죠~? ^^

5.00
리뷰별점
  • 김은진
    리뷰별점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환상입니다~ 꼬막 잘안먹는 저인데도 맛있네여 ㅋ
    2017.06.08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