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튀김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다이어트 중이라 최대한 자제하고 있었는데요. 요즘 비도 자주오고 요 며칠 계속 기름진게 생각나서 그런지 오늘도 튀김이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튀김류 자체가 다이어트에는 별로 도움이 안되지만, 그래도 최대한 다이어트식으로 만들 수 없을까하면서 재료를 살피다보니 바로 두부가 보이더라고요. 안그래도 최근에 매번 두부를 데쳐먹기만 하니 질려서 안먹고 있었는데, 튀기면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만들어본 두부텐더 만들기입니다. 튀김이니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양을 조절해서 드시면 충분히 맛있게 다이어트 식사로 가능하고요. 간단한 두부요리나 아이들 반찬, 간단한 야식이 생각날때도 좋은 두부텐더랍니다.
먼저 두부는 가로로 반을 잘라준 다음에
8등분 정도로 썰어줍니다.
썰어준 두부는 키친타올로 감싸서
두부가 으깨지지 않을 정도로
손에 살짝 힘을 줘서 꾹꾹 눌러줍니다.
STEP 2/8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두부는
한쪽에만 맛소금과 후추를 1.5티스푼씩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때 뭉친 곳이 있으면 손으로 살살 풀어주시면 됩니다.
밑간을 해줬으면 잠시 대기할게요.
STEP 3/8
튀김옷도 준비할건데요.
먼저 튀김가루 3큰숟갈에
파프리가가루 1/2숟갈, 파마산치즈가루 1/2숟갈
치킨스톡 1/3숟갈(분말형)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4/8
달걀 두개는 톡 깨서 잘 풀어두시고요.
빵가루는 종이컵 기준으로 1컵+2/3컵을 준비해줍니다.
빵가루는 생각보다 많이 쓰니까
조금 넉넉하게 준비해주시면 좋아요.
STEP 5/8
밑간을 해준 두부를
튀김가루-달걀물-빵가루 순서대로
튀김옷을 입혀줍니다.
STEP 6/8
팬에 식용유를 살짝 넉넉하게 붓고
중불에서 달궈주세요.
기름이 달궈지면 튀김옷을 입힌 두부를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튀겨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한 면당 약 3분 30초정도 튀겨주었는데
두부는 그냥먹어도 되는 재료에 가까워서
튀김옷 색을 내주고 중간에 입힌 달걀만 다 익어주면 됩니다.
그래서 시간은 참고만 하시고
튀김옷 색깔 보고 건져내세요.
중불
STEP 7/8
잘 튀겨진 두부텐더는
꼭 키친타올을 깔아준 접시에 담아
잠시 두어서 남아 있는 기름기를 제거해주면
한층 바삭하고 덜 느끼하고 고소한 튀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