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입맛 없을 때, 속이 허전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국이 바로
얼큰 계란국이에요.
재료는 간단하지만 고춧가루와
계란의 조합이 주는 깊은 맛 덕분에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되는 메뉴죠.
해장국으로도 좋고, 아침국으로도
부담 없는 집밥 국물 요리예요.
그럼 얼큰 계란국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2인분)
계란 2~3개
물 500ml
대파 1대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큰술
참치액 또는 멸치액젓 ½
큰술 (선택)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½작은술
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약불에서 볶아
고추기름을 내요.
물을 붓고 한소끔 끓여 고춧가루
향을 충분히 우려냅니다.
국간장과 참치액(또는 액젓)을
넣어 기본 간을 맞춰요.
끓는 국물에 풀어둔 계란을 천천히
둘러 넣고 젓지 말고 몽글하게 익혀요.
이 때 계란은 대충 풀어야 노른자,
흰자가 적당히 보여서 예뻐요.
그리고 계란물을 붓는 것을 줄알을
친다고 하는데, 높이 들어서 부어야
계란물 모양이 예쁘게 나와요.
잠시 계란은 젓지 말고 그대로
나두어야 한다는.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요.
핑크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해요.
후추로 마무리합니다.
참 쉽죠?~~
거의 초간단 요리입니다.
초간단 얼큰 계란국 완성!
팁
더 얼큰하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
송송 추가
부드러운 맛을 원하면 고춧가루 양을
반으로 줄여도 좋아요
총평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칼칼한 맛이
살아 있는 집밥 국물 요리의 정석
이에요.
냉장고 재료 거의 없이도 금방 끓일 수
있어서 자주 손이 가는 메뉴랍니다.
맛표현
몽글한 계란의 고소함에 고춧가루의
칼칼함이 어우러져 속이 따뜻하게
풀리는 맛, 밥 말아 먹기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