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톳이 제철이라 맛있는데 톳요리 중에 자주 하는 요리가 톳밥이예요.
발음은 톱밥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톱밥 아니고 톳밥~^^
톳을 한번 데쳐서 밥에 넣고 같이 밥을 지어 톳솥밥이죠.
솥밥은 완성된 뒤에 양념장으로 비벼 먹어도 맛있지만 미리 솥밥에 양념을 넣고 같이 만들면
더 깊은 맛의 솥밥이 되요.
강황도 1스푼 넣어서 색감이 노란 밥이 되었어요.
솥밥을 만들 때 애용하는 소스가 일본 가마솥 솥밥 소스인데 한 팩을 넣으면 3-4인용 솥밥을 만들 수 있어요.
소스 자체에 야채와 고기도 들어 있지만 당근이나 연근 버섯 등을 같이 더 푸짐하게 넣고 만들거나 오늘처럼 톳이나 홍합 같은 해물을 넣고 만들거나 고기류를 더 넣고 만들 수도 있고
야채 재료는 너무 물기가 많거나 무른 재료보다는 뿌리 채소를 활용하면 좋아요.
맛을 더 고소하게 들기름 2-3스푼 넣어주는 센스~^^
양념이 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지만 양념 간장을 약간 넣어 주면 더 맛있어요.
톳의 부드러운 식감과 해산물 특유의 기분 좋은 바다향과 솥밥 소스의 감칠맛과 들기름향과 양념 간장의 참기름 향이 서로 어우러져 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 나는 맛있는 톳솥밥이 완성되었어요.
밥 한 그릇으로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가지 재료가 섞여 있어서 영양적으로도 조화를 이루는 식사예요.
여기에 계란 후라이 하나 얹어 주니 금상첨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