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할때 여름이면 시원한 채소를 그냥 먹는게 좋은데, 날씨가 추우니까 자꾸 따뜻한 게 생각나더라고요. 그럴때 저는 샤브샤브를 가장 많이 먹는데, 요즘엔 배달하자니 너무 비싸고 혼자 먹는데 양도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어쩌지하면서 냉장고를 뒤져보는데 딱 보이는 소고기와 배추. 그래서 만들어본 맑은배추소고기국끓이기입니다. 샤브샤브랑 비슷하면서 직접 만들어먹으니 양도 조절할 수 있고요. 또 간단한 재료로 시원담백하게 끓여낸 국물이 요즘 같은 날씨에 정말 좋답니다.
깨끗하게 씻어준 대파와 배추는
한입에 먹기 불편하지 않게 썰어줍니다.
샤브샤브용 소고기 역시 한입에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저는 우앞다리살 슬라이스 된걸 구매했는데요.
소고기 부위는 상관없이 샤브샤브용으로 나온
얇게 저민 고기를 사용하세요.
단, 너무 기름진 고기면 국물맛 자체가 느끼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그리고 뚜껑을 덮고 강불에서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팔팔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추고 5분간 우려줍니다.
강불-중불
STEP 4/7
5분 후에 불을 다시 강불로 올리고
썰어둔 배추를 넣어줍니다.
차가운 배추가 들어가면 육수 온도가 팍 낮아지거든요.
그리고 다시 팔팔 끓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부터 3분간 끓여줍니다.
강불
STEP 5/7
3분 후에 썰어둔 소고기와 대파를 넣고
소고기가 다 익을 때까지 다시 3분간 끓여줍니다.
이때 국물에 뜨는 거품같은 건 건져서 버려주세요.
다시마를 드시는 분들은 끝까지 넣어두셔도 되고요.
안드시면 소고기가 완전히 다 익고 나면 그때 건져내세요.
저는 다시마 먹어서 계속 넣어뒀습니다.
STEP 6/7
마지막으로 불을 중불로 낮춘 다음
간을 보세요. 이때 심심하면 맛소금을 넣어주는데요.
저는 간이 딱 맞아서 맛소금은 안 넣어줬습니다.
간을 맞춰줬으면 후추도 두꼬집 넣어서 가볍게 섞은 다음
30초만 더 끓여주면 됩니다.
STEP 7/7
완성~!
그냥 드셔도 되고 칠리나 땅콩소스등
샤부샤부 드실 때 좋아하는 소스를 찍어드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