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한 번 만들어두면 감칠 맛 폭발!! 만능어향간장
Total time: 12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디포리 300g; 건표고버섯 5개; 양파 1개; 국간장 1L; 멸치액젓 1L; 물 1L; 맛술 500ml; 불린 메주콩 2컵; 대파 4뿌리

한 번 만들어두면 감칠 맛 폭발!! "만능어향간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애정하는 "임성근의 만능어향간장"을 소개하려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 맛이 살아 있고, 국이나 조림, 나물무침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이 간장 없으면 섭섭하다"할 만큼 활용도가 높아서 자주 쓰고 있답니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임성근의 만능어향간장. 한 번 만들어두면 어떤 반찬이든 감칠맛이 살아나요.

요리의 기본이 되는 간장, 이번 주말에 직접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6인분 이상

120분 이내

아무나

복덩이

[더보기] 친정 엄마의 손맛에, 시어머니의 손맛을 더하고, 또 나의 손맛을 더해 가족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준비하는 집밥 요리입니다. 많이 놀러 와 주세요~^^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0

마른 팬에 디포리 300g을 넣고 5분간 볶아줍니다. 그리고 볶은 디포리는 식혀 둡니다.
디포리 300g
프라이팬
중약불
디포리는 표면이 노릇해지게 복습니다.
STEP 2/10

육수팩에 대파 흰 부분 4뿌리, 껍질 벗기지 않은 양파 1/4로 등분하고, 건표고 5개, 통마늘 20알을 으깨서 넣어 줍니다.
STEP 3/10

야채를 넣은 육수팩과 디포리를 육수팩에 넣고 준비합니다.
육수팩
육수팩이 큰 게 있으면 한 곳에 다 넣어도 됩니다.
STEP 4/10

냄비에 국간장 1리터, 멸치액젓 1리터, 물 1리터, 맛술 500ml를 넣습니다.
맛술은 멸치액젓과 디포리의 잡냄새를 없애고 특유의 감칠맛을 올립니다.
STEP 5/10

냄비에 디포리팩과 야채팩, 그리고 메주콩을 넣어줍니다.
냄비
메주콩은 구수한 맛과 염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STEP 6/10

어향간장이 2리터가 될 때까지 20~30분간 끓입니다.
STEP 7/10

간장을 다 끓이면 어향간장을 차게 식힌 후 육수 팩을 건져 냅니다.
육수 팩을 세게 짜면 채소의 쓴 맛이 나오므로 간장이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체에 받쳐 놓습니다.
STEP 8/10

간장은 완전히 식힙니다. 콩은 3~4일 후 건져 냅니다.
STEP 9/10

간장은 완전히 식힌 후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어향간장은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STEP 10/10

간장과 함께 끓인 메주콩은 3~4일 후 건져내서 콩자반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나는 메주콩에 올리고당과 설탕을 조금 넣고 조려서 밑반찬을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