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저녁쯤이 되면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나고 가마솥에서 만드는 저녁향기가...
마을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저녁시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면 가장 자주먹었던 음식이 바로 맑은 돼지찌게 였습니다.
사실 어릴적 시골집 주변에는 도축장이 있어서 냉장시설은 충분하지 않았지만..
신선한 고기로 맑은 찌게를 끓여 맛있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지금도 가끔 해먹기는 하지만 그때 맛은 잘 안나는거같습니다.
그러면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맑은 돼지두부찌게 입니다.


하지만 정말 쉬운 레시피 입니다.
단점은....돼지향이....있어서....냄새에 민감하신분은 어려우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돼지향을....사랑..합...
저는 마저 따끈한 국물을 마시러..가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