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달라지는 건 바로 '무의 맛'이에요.
여름엔 수분이 많고 연한 무였다면,
가을 무는 속이 꽉 차고 단맛이 살아있죠.
래서 이맘때 무로 만든 반찬은
그냥 밥에다가 만 먹어도 감칠맛이 나요.
오늘은 이 가을 제철 재료!
무로 만드는 아삭하고 깔끔한 어남선 무생채 만들어 볼게요.
류수영 무생채 설탕 식초가
들어가서 새콤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요.
요리 초보도 실수 없이 만들 수 있을 만큼 간단하지만,
한입 먹으면 새콤 매콤함이 입안가득 퍼지며
진짜 '가을 밥도-둑' 이 된답니다.
지금 바로 만들어볼게요!


-절이지 않으면 아삭아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설탕과 소금 먼저!
-설탕과 소금을 먼저 넣고 2분간 버무려주면 적당히 숨이 죽어요.
✔️반숙란과 함께!
-밥 위에 무생채 프라이 추가해서 비벼 먹으면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