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중 20세기 중반 나폴리 지역의 이스키아 섬에서 만들어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해요.
식당의 마감시간 손님의 요청에 가지고 있던 토마토, 올리브, 케이퍼 등으로 만들었고
이 파스타가 큰 인기를 얻자 메뉴에 추가하며
'냉장고에 있던 잡동사니로 만든 파스타'를 뜻으로 푸타네스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푸타네스카 파스타는 엔초비(올리브오일에 절인 멸치), 올리브, 케이퍼를 핵심으로
마늘과 토마토, 페페론치노를 더해서 짭조름하면서 약간 매콤한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어요.



2. 살짝 매콤한 게 좋다면 페페론치노나 크러쉬드레드페퍼를 다진 마늘과 함께 볶아주세요.
3. 엔초비는 익으면 자연스럽게 풀어져서 따로 다지지 않아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