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 대신 어묵을 사용해 쫄깃함 살려주고요. 푸른색의 시금치 대신 부추를 활용해 훨씬 풍미 깊게 만들 수 있답니다. 게다가 만들고 난 뒤에도 꼬들꼬들한 식감 살려 불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면으로 불지 않는 잡채 비법이에요.
평소 생일이나 손님 초대용으로 대표적인 메뉴이지만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 온 가족 모여 함께 먹기 위한 명절 음식으로 잡채 많이 만드실 텐데요. 비빔면을 끓여 비벼내듯 간단한 방법으로 오늘 소개해 드리는 어묵부추를 활용한 손쉬운 잡채 후다닥 만들어 보세요.
사각어묵을 얇고 길게 썰어 꼬들꼬들하게 한 번 볶아주고요. 양파와 당근도 썰어 소금 소량만 넣고 휘리릭 볶아냅니다. 추가로 파프리카 등 취향에 맞는 채소류 넣어도 좋고요. 버섯은 건목이버섯을 불려 사용하였는데 느타리버섯이나 표고버섯을 넣어도 무방합니다.
각 재료들 휘리릭 볶아 준비한 뒤 당면 꼬들꼬들하게 시간 잘 맞춰 부드럽게 끓여 헹구어 주고요. 여기에 끓여 준비한 분량의 간장 양념에 모든 재료 넣고 휘리릭 비비듯 볶아내면 뚝딱 완성입니다. 간단한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 잡채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