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깨는 거 보다 비주얼도 더 신선해 보이고 맛은 과카몰리소스와 같으니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오픈 샌드위치로 빵위에 얹어 먹어도 넘 맛있어요.
며칠 전에 사 놓은 아보카도가 익기를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2개가 딱 먹기 좋게 익어서 아보카도와 토마토 양파, 삶은 계란을 과카몰리 소스에 버무려 상큼하고 달콤한 과카몰리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샐러드만 먹으면 되고, 좀더 든든한 한끼를 원하면 빵을 한두조각 구워서 곁들여 과카몰리 샐러드를 듬뿍 올려 먹어요.
소스 재료가 엄청 간단한데도 만들 때마다 소스의 맛이 너무 상큼하고 맛의 조화가 거의 완벽해 보여서 감탄하게 되는 소스예요.
꿀과 올리브와 레몬즙의 조합은 언제나 옳아요.
지중해식 요리 느낌도 나고 상큼한 맛이 좋아서 먹을 때마다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