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숙주무침 크래미 숙주나물 레시피 명절 나물반찬

간단 숙주무침 크래미 숙주나물 레시피 명절 나물반찬

숙주나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삭한 식감으로 인해 가볍게 데쳐 소량의 양념만으로도 무치면 감칠맛 가득한 나물로 만들 수 있는데요. 여기에 크래미 함께 찢어 함께 버무리기만 하면 풍미를 살리면서 아이들도 잘 먹는 나물반찬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다가오는 추석에 만드는 명절 삼색나물 중 하나이기도 하기에 그땐 기호에 따라 크래미는 생략하고 만들어도 좋습니다. 집밥반찬으로도 좋아 나물이지만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참치액이나 국간장 그리고 참기름으로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간단 레시피로 아삭한 맛 가득 살려 만들어 볼게요.

끓는 시점 기준으로 숙.주를 넣고 2분 이내로 데쳐주고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짜준 뒤 양념과 함께 버무립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찢은 크래미를 추가해 버무려 주면 더욱 풍성하게 숙주무침 완성이에요.

팔팔 끓을 때 넣어 뚜껑 열어 시간 맞춰 데쳐내 비린 맛 없애고 찬물에 바로 헹구어 여열을 제거해 아삭한 식감까지 가득 살려냅니다.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은 나물메뉴로 한 봉지만 구입해도 저렴한 가격으로 집밥반찬 뚝딱 만들 수 있는 숙주나물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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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

크래미 찢어 주고요. 함께 무칠 대파도 송송 썰어 줍니다. 추가로 당근도 얇게 채 썰어 주어도 좋습니다.
STEP 2/7

연하기 때문에 살랑살랑 가볍게 세척해 줍니다. 비교적 깔끔한 상태이기 때문에 손질이 따로 필요하지는 않고요. 흔들어 주면서 세척해 주면 껍질 등이 떠오르면서 쉽게 세척할 수 있어요.
STEP 3/7

물 1L 가량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뚜껑을 연 상태에서 지금부터 2분 이내로 데쳐줍니다.위아래 가볍게 뒤집어 주면서 고루 익혀주고요.데친 후엔 바로 찬물에 헹구어 여열을 제거해 줍니다.
STEP 4/7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최대한 수분 제거 후 양념재료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바로 무쳤을 때는 살짝 간간하다는 느낌이 들어도 괜찮아요.꽉 쥐어 수분을 짜냈기 때문에 고슬고슬하게 젓가락으로 뭉친 부분 탈탈 털어줍니다.
STEP 5/7

참치액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다진파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 적당량
위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르게 섞어줍니다. 참치액 대신 국간장으로 대체해 주셔도 무방합니다.
STEP 6/7

크래미를 따로 넣지 않을 땐 이렇게 깔끔하게 완성하고요. 오늘은 찢은 맛살 추가하도록 할게요.
STEP 7/7

마무리 단계에서 이렇게 넣고 고르게 섞어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아삭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로 식감까지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에요.
수분을 꽉 짜내도 조금만 지나도 물기가 가득 생기기 때 문에 싱거워질 수 있어요. 무칠 땐 그래서 살짝 짭조름하게 무쳐주는 것이 맛있게 먹을 수 있고요. 또한 많은 양을 만드는 것보다 소량씩 먹을 양을 무쳐 빠르게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손질 및 방법이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언제든 만들기 좋아 평소 밥반찬으로는 물론이거니와 다가오는 추석 대표 나물로 맛있게 만들어 삼색나물로 푸짐한 조화 이루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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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