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등분으로 잘라 방망이나 텀블러 등으로 탕탕 쳐서 눌러 으깨지듯 잘라줍니다. 으깨지고 갈라지면서 사이사이로 칼로 일정하게 자른 것보다 양념 맛이 잘 스며들어서 더욱 맛있답니다.
따로 절이는 작업이 필요 없이 소금 소량과 식초, 설탕을 메인 재료로 무쳐내기만 하면 나중 재료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과 함께 어우러져 국물까지 시원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자극적이지 않은데 은은한 상큼 달큼한 맛으로 만들면서도 저절로 그냥 집어먹게 되는 여름철 별미 반찬입니다. ㅎㅎ 간단한 오이요리로 입맛 돋우는 여름 반찬 오이탕탕이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친정 부모님께서 직접 길러 주신 오이가 아주 실하더라고요. 여름 오이요리라하면 뭐든 좋기에 고민하다가 오늘은 아이들도 함께 먹기 좋은 새콤달콤한 양념 더한 중국식 오이무침으로 오이탕탕이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