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통밀빵 만들기 레시피
나이들수록 점점 빵이 단것보단 담백한게 좋아지더라구요~ 제가 제빵 기술자는 아니지만 집에서 버터나 설탕이 들어가지않은 빵을 만들어 먹고 싶어서 다양한 통밀빵 레시피를 이것저것 해봤었는데요~ 밀가루마다 물의 적정량이 조금씩 차이가 있고 기온과 습도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제빵은 참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생각이 들어요. 오늘 알려드리는 레시피는 제가 여러가지 해본 결과 가장 촉촉하고 맛있게 된 레시피입니다^^
4인분 
2시간 이상 
초급 
맛있는 음식이 주는 즐거움을 기록중.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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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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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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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드라이 이스트 5g, 소금 5g 이스트와 소금을 한번에 섞으면 발효가 잘 안됩니다. 양쪽에 홈을 내어 이스트와 소금을 각각 넣습니다. 물은 렌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미지근한 상태가 되는데요~ 저는 (깨끗한) 손가락을 넣어서 따뜻함을 체크했네요^^ 예전 아기 목욕물 온도 체크하던게 생각났어요ㅋㅋㅋ 한쪽씩 뒤적여주고 합쳐주면 됩니다. 반죽은 질다싶은 정도입니다. 손으로 만지면 덕지덕지 붙는정도. 랩이나 뚜껑덮어서 1시간 발효시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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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발효시키는 동안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재료들을 손질합니다. 크랜베리 30g 집에있는 견과류들, 아몬드랑 땅콩 60g, 해바라기씨 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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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절구에 빻아봤었는데 더 힘들더라구요~ 믹서기 분쇄도 되지만 설거지 귀찮아서 썰었어요~ 이게 저는 젤 빠르다 느꼈습니다. 견과류 안넣고도 만들어봤는데 잼이나 크림치즈 발라먹으면 상관없지만 빵만 먹기에는 손이 안가더라구요ㅋㅋ크랜베리는 적당히 다졌어요~ 해바라기씨는 그대로 합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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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한 시간뒤 두배가량 커진 반죽에 기포가 잔뜩있어요~재료들 섞어줍니다.다시 작아졌죠?^^ 다시 뚜껑덮고 숙성.겨울엔 2차 숙성을 한시간해줬는데 요샌 더워서 50분만에 다 되었네요~마지막에 올리브유 한스푼 넣었어요~ 없어도 큰차이는 없는데 조금 더 촉촉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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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두 덩이로 나눈 후 직사각형 모양으로 넓게 펼칩니다. 먼저, 가로로 윗부분 접고 양끝 세로로 한번 씩 접은 후돌돌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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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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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칼집내자마자 부풀면서 크게 갈라집니다. 에후 180도 30분(예열 따로 안함) 익으면서 더 부풀어요~25분쯤 되었을때, 뒤집어 줍니다.밑면도 익었어요~ 몇덩이로 나누시는냐에 따라 시간은 달라집니다. 밑부분이 바람통하게 한시간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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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빵의 단면에 있는 구멍들 보며 먹어보기 전에 부드러움 감지함. 반죽이 질어야 촉촉하게 잘되나봅니다한 번씩 씹히는 크랜베리가 킥이예요^^ 비교적 쉽게 만들수 있고 홈메이드가 훨씬 저렴하고 영양가있으니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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