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막국수 만들기 / 메밀국수 / 간장비빔국수 양념 레시피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새콤달콤 비벼내는 비빔국수도 좋아하지만 들기름 풍미 가득한 양념으로 고소하고 쫄깃하게 비벼 먹는 메밀국수야말로 먹고 난 후에도 뒷맛이 깔끔하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여 자주 만드는 면 요리랍니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지라 더운 여름철 잘 익은 오이나 열무 등 제철 김치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꿀맛 조합이 따로 없어요. ^^ 메밀면으로 만들어 보다 건강하고 영양소 가득 채워진 느낌인지라 깻가루를 비롯한 쫑쫑 썬 파나 부추, 김가루 등을 추가해 올려내면 비주얼까지 고급스러워 손님 초대용 한 그릇 메뉴로도 최고 좋습니다. 쯔유를 활용해 감칠맛 가득 살려냈지만 쯔유를 대신해 간장과 참치액을 섞어 비율 맞춰 간장 양념장 만들어 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들기름 막국수답게 고소한 들기름은 빠질 수 없고요. ㅎㅎ 고명으로 한가득 올리는 재료로 쪽파를 잘게 썰어 올린 뒤 면과 함께 비벼 먹는 레시피이지만 쪽파를 대신해 부추를 썰어 가득 넣어주어도 향 가득하며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요즘 한창 부추가 저렴하고 신선한지라 푸짐하게 올려 주었더니 개인적으로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김가루는 구운 김이나 조미김을 위생 비닐에 넣고 비벼 부수어 준 뒤 넣어주면 되고요. 오늘은 아이들 주먹밥에 사용할 김가루를 구입해 둔 것이 있어 보다 손쉽게 활용했습니다. 쫄깃하게 면을 삶아 분량의 간장 양념장에 비벼주기만 하면 뚝딱 완성되는지라 여름철 면 요리로 제격인 막국수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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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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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동영상 레시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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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면 위에 가득 뿌려 산뜻한 맛 더해줄 재료로 쪽파 또는 부추를 가득 잘게 썰어줍니다. 이번엔 요즘 가격이 아주 착한 부추를 구입해 반컵 가량 푸짐하게 썰어주었어요. 부추 넣으니 더 향긋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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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깨 2큰술도 준비해 더 고소한 맛 살려주기 위해 깻가루로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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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들기름 5큰술 양조간장 2큰술 쯔유 1.5큰술 설탕 1큰술 위 분량의 간장양념 재료로 간장과 쯔유 비율대로 넣어줍니다. 쯔유 대신 간장과 참치액 소량으로 맞춰주어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설탕이 고루 섞도록 고루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손쉽게 양념소스 뚝딱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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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물 넉넉하게 담아 팔팔 끓인 후 면을 넣고 끓입니다.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펼쳐 넣고 중간중간 저어가면서 서로 뭉치지 않도록 익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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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일반 흰 국수면 보다 더 삶아 주어야 하는데요. 대략 5분가량 끓이면 적당해요. 찬물에 헹구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딱딱하지 않도록 충분히 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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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끓여주는 사이 부르르 끓어오를 때 찬물 한 컵 부어주면 쫄깃하게 삶는데 도움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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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찬물에 헹구며 손으로 문질러가며 전분기를 말끔하게 씻어내 쫀득한 면으로 만들어 줍니다. 양념에 버무리기 전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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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면에 잘 섞어 준비한 간장 양념 모두 부어줍니다. 조물조물 고루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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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면을 담고 그 위 준비한 부추, 깻가루 그리고 김가루를 고루 뿌려 더욱 풍미 깊고 고소하게 마무리합니다. 부재료 생야채인 부추 가득 올려주었더니 풍미 가득이었습니다. 이외에 미나리나 깻잎이나 상추 등 취향에 맞는 제철 채소를 올려주어도 영양소 가득 채워 보다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확실히 맵고 달고 신 양념인 비빔국수보다 먹고 난 뒤의 뒷맛이 개운함이 다른 면 요리입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함이 느껴지는 이 국수는 면을 먹으면서도 건강함이 채워지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날이 더워지면 입맛도 잃기 쉬운 계절인데 그럴 때 별미 메뉴로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 한 끼 맛있고 든든하게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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