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볶음 만들기 / 훈제오리 야채볶음 / 훈제오리요리
손쉽게 준비할 수 있으면서 아이들까지 좋아하는 훈제오리는 그냥 구워 먹기만 해도 맛있지만 다양한 야채 및 버섯과 함께 볶아주면 훨씬 풍미 깊고 영양도 살리면서 더욱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답니다. 파프리카와 양파, 새송이버섯을 더해 볶아주었지만 추가로 양배추나 부추 등을 더하거나 대체해 주어도 조합이 좋아 맛있게 볶을 수 있어요. 통마늘을 더해도 좋은데 깜빡 잊어서 아쉬웠던 요리입니다. ㅎㅎ 굽기만 해도 맛있는 요리인지라 스팸이나 참치캔처럼 비상식량으로 자주 구입해 놓는데요. 요즘 같은 제철 야채 가득 만나볼 수 있는 때에 채소볶음 메뉴로 감칠맛 나는 양념에 휘리릭 볶아 활용하면 좋아요.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 번 볶아준 뒤 기름을 덜어주고 버섯을 비롯한 각종 야채와 분량의 양념재료 넣고 재빠르게 볶아주면 뚝딱 완성이에요. 아이들에게 채소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메뉴인 동시에 알록달록 색감이 예뻐 손님 초대용 요리로도 좋고요. 또한 술안주 메뉴로도 최고입니다. 가공육인지라 그대로 굽기보다는 이렇게 건강한 야채와 함께 볶아주면 더없이 좋은 오리훈제요리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볶음 메뉴로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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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g내외
- 양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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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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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쫄깃한 새송이버섯 1개와 파프리카 반개, 양파 1/3개가량을 한입 쏙쏙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이외에도 통마늘, 부추, 양배추 등으로 준비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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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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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달군 팬에 오리를 먼저 볶아주는데요. 완전히 익혀야 할 필요가 없기에 살짝 노릇해지면서 기름기가 나오는 정도로 볶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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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위와 같이 살짝만 볶아주어도 기름 충분히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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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고기만 한쪽에 덜어주고 팬에 있는 기름을 제거한 뒤 거기에 바로 추가 재료와 함께 볶아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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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약간 센 불 상태에서 식용유 3큰술과 함께 버섯 먼저 볶아줄게요. 중간에 양파도 넣고 센 불에서 휘리릭 볶아줍니다. 햇양파인지라 매운맛이 없고 달큼하여 아삭한 맛 그대로 살리고자 버섯을 먼저 잠시 볶고 나서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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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다음 1차로 볶은 오리와 섞어 준비한 양념 그리고 잠시만 볶아 아삭한 맛 살려주는 파프리카 넣고 1~2분간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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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익힐 필요 없이 양념재료가 고루 섞인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볶아 마무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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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과 깨 적당량 넣고 휘리릭 섞어 맛있게 완성합니다. 양념에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져 야채를 아삭하게 볶아내는 신선한 맛으로 즐기는 것도 좋아요. 어렵지 않아 누구든 쉽게 만들 수 있기에 부담 없이 만들 수 있고요. 냉장고 속 잠자고 있는 각종 채소들을 활용하는 메뉴로도 그만입니다. 1차로 가볍게 구워 기름기는 쏙 빼면서 건강한 재료들 더해 볶아주었기에 풍부한 식이섬유까지 가득 섭취할 수 있는 영양 가득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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