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카스테라 바나나빵 만들기 / 노오븐 베이킹 / 핫케이크가루 요리
촉촉하고 폭신한 카스테라를 오븐이 없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전기밥솥을 활용하는 것이랍니다. 시중 핫케이크가루에 단백질 재료인 달걀과 우유를 더하고 달콤한 풍미와 맛을 살려주는 바나나까지 추가해 주면 사 먹는 빵 부럽지 않은 엄마표 노오븐베이킹이 후딱 완성됩니다. 핫케이크 가루에 우유와 달걀의 기본 재료 만으로도 충분히 부드럽고 달콤하게 만들 수 있지만 당질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자체의 달콤함이 가득한 잘 익은 바나나를 으깨서 추가해 주면 한입 먹을 때마다 입안 가득 풍기는 향과 맛이 최고입니다. 완숙되어 점이 콕콕 드러나는 상태가 되면 당도가 최상으로 오른 바.나.나는 한 송이 구입하고 끝까지 다 못 먹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오늘의 메뉴는 바로 바나나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간식이랍니다. 오늘 아이들 하교 간식으로 후다닥 준비했는데요. 재료 배합만 해서 모두 섞어준 뒤 밥솥에 넣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알아서 완성되는지라 너무 쉽고 간단해요. 베이킹이라고 하면 채에 거르고 반죽하고 발효하는 과정 등의 시간을 요하면서 다단계의 과정이 필요한데 오늘의 레시피야말로 간단하지만 맛은 보장되는 베이킹 간식 메뉴인지라 집에서 즐기는 노오븐베이킹 요리로 추천합니다. 재료 준비부터 밥솥에 적당한 시간으로 폭신하게 쪄내는 초간단 카스테라 완성하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3인분 
6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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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동영상 레시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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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5핫케이크 가루 300g, 바나나 2개, 달걀 2개, 우유 100ml, 바닐라익스트랙 2~3방울, 알룰로스 1큰술 이렇게 재료 사용을 했어요.
여기서 달걀의 비린내와 밀가루 냄새를 잡아주는 바닐라익스트랙은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믹스 가루에 첨가된 당이 있기에 알룰로스도 취향에 따라 생략 가능해요. 또한 알룰로스 대신 올리고당으로 넣어주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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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5껍질을 까서 반죽해 줄 볼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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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5손으로 으깨주세요. 부드럽고 물컹한 과육인지라 몇 차례만 주물러주어도 쉽게 으깨지는데요. 완전히 곱게 으깰 필요는 없어요. 중간중간 덩어리로 진 상태도 향과 맛에 영향을 주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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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5으깬 볼에 핫케익크가루 300g, 달걀 2개, 우유 100ml, 바닐라익스트랙 2~3방울, 알룰로스 1큰술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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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5주걱 등을 사용해 살짝만 섞어주어도 날가루 보이지 않게 쉽게 혼합이 되어요. 달걀이 잘 풀어지면서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만 가볍게 섞어 반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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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5식용유나 버터로 바닥 부분에 기름 코팅을 가볍게 해주어 나중에 분리가 잘 되도록 해줍니다. 기름 소량 떨어뜨리고 위와 같이 키친타월로 쓱쓱 문질러주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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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5반죽한 재료 모두 담아냅니다. 볼에 묻은 것까지 실리콘 주걱으로 싹싹 긁어 넣어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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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5솥에 담은 후엔 위와 같이 탁탁 몇 차례 바닥에 쳐주어 안에 있는 기포들을 가라앉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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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5이제 만능찜 모드로 40분 시간 맞춰 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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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5시간이 지나 이렇게 뚜껑을 열어주면 폭신하게 부풀어 오른 먹음직스러운 카스테라가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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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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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5한 김 식혀 준 뒤 썰어주세요. 둥근 형태라 피자 조각 자르듯 잘라주면 먹기도 좋고 보기에도 좋아요.
단면 자른 모습이에요. 보기만 해도 부드러운 폭신함이 가득 느껴지시지요? 향은 또 말할 거 없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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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5먹기 좋게 8조각으로 나누어 썰어주었어요. 한 조각씩 먹기 좋은 양과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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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5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를 주로 올려주곤 하는데 오늘은 지금 한창 제철인 크랜베리를 쏙쏙 올려주었어요. 이렇게 작은 크기로 달큼상큼한 맛 가득한 베리류를 토핑으로 올려주면 좋습니다. 물론 제철 과일 무엇이나 상관없어요. 생략해도 무방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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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5보다 먹음직스럽게 슈거파우더 솔솔 뿌려 마무리했어요. 이렇게 만들면 생일 케이크를 대신해도 될 비주얼이랍니다. 아이들은 우유와 어른들은 커피와 함께 짝꿍으로 즐기면 근사한 브런치 가게가 부럽지 않습니다. 영양 가득한 제철 과일 취향껏 올려주고 단맛을 더하는 슈거파우더나 메이플 시럽 등을 솔솔 뿌려주면 달콤한 맛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바나나의 향이 입안 가득 퍼지기에 한입 물때마다 폭신함과 함께 자꾸 먹고 싶은 맛인데다가 케이크를 대신할 수 있는 비주얼로 근사함까지 갖출 수 있어 손님 초대용 간식 메뉴로도 손색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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