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너무 더워서 입맛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그런 날에는 상큼하고 아삭한 채소가 많이 생각이 나는데 제일 많이 먹고 쉽게 접할 수 있는게 바로 오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 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상큼아삭한 오이샐러드 만들기입니다. 오이는 수분이 많고 한개가 생각보다 든든해서 포만감도 좋은데 가볍고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정말 좋은 채소중하나입니다. 다이어트 할때는 물론이고 밑반찬으로도 좋고 고기를 먹을때 같이 먹기에도 딱 좋아요.
진간장은 1숟갈 넣어줍니다. 다만, 맛소금으로 미리 간을 해주므로 간장이 한숟갈 다 들어가면 입맛에 따라 짤 수도 있어요. 그러니, 맛소금이 들어간다는 걸 생각하고 간장 양을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특히 짠 걸 못드시는 분들은 1숟갈을 한번에 넣지 말고 마지막재료까지 다 넣고 무친후 간을 보고 입맛에 따라 추가합니다.
STEP 7/11
그리고 참기름은 1/3숟갈 넣어줍니다. 참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특유의 고소함과 기름진맛이 오이의 상큼함을 다 잡아먹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고소함과 풍미를 조금 추가한다는 느낌으로 살짝만 넣어주세요.
STEP 8/11
마지막으로 깨도 2티스푼 넣어줍니다.
STEP 9/11
손으로 오이가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힘을 줘서 1분간 골고루 무쳐줍니다. 저는 다이어트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부러 설탕을 제외했어요. 하지만, 다들 익숙한 새콤달콤한 맛과 오이 특유의 풋맛을 좀 잡고 싶다면 설탕을 1숟갈 이하로 넣어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