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참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속도 편하고 부담 없이 먹을수도 있고요 오늘은 고기는 들어가지 않지만 깊고 구수한 맛의 미역국 들깨를 넣어서 감자 미역국을 끓였어요 더워지기 시작한 6월이지만 밥을 먹을 때 국물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집니다. 사실 저는 더워도 국을 끓여 먹는 국물파라 밥 먹을때 국 없이는 못 먹겠더라고요 ^^ 그래서 국을 꼭 끓이는데 미역국이 먹고 싶어서 미역국을 끓여보았어요 언제든지 끓여 먹을 수 있는 미역국이지만 아이들 시험 기간에는 금기 음식이기에 시험기간이 아닌 지금 끓여 먹었어요 부드러운 감자와 구수하고 고소한 들깨가루를 넣어서 고기없는 들깨감자미역국 함께 끓여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