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 머시마들에게 중국 현지 가정식 중에 하나인 "동북식 고추잡채"를 해주기로 결정! 20대후반~30대초에 업무적으로 중국에서 일할때 현지식으로 항상 먹었던 요리들이 가끔 생각이 날때가 있다 불과 6~7년전만 하더라도 동북요리는 서울 남구로역 근처의 중국 교포들이 생활하는 동네에서만 먹을수 있을만큼 흔한 음식은 아니였는데... 이젠 대림동, 독산동, 가리봉동을 비롯해 전국 어디서든 기본적인 동북요리(대표음식 : 꿔바로우, 지삼선...)를 먹을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생겨서 참 좋긴하다 참고로 동북요리는 중국인이 주방장인 집이 젤 맛나는듯! 하지만, 난 울 머시마들의 전담 어쩌요 요리사로써.. 직접 동북식 고추잡채를 해주겠쓰~~~~
완성된 고추잡채를 마음에 드는 그릇에 정성껏 담으면 모든 요리과정은 끝! 휴~~~ 덥다~ ㅎㅎ
STEP 11/11
중국음식은 대부분 기름을 활용한 음식이 기본이기에 매번 할때마다 볶고 또 볶아서 여름에는 참 많이 더우니 겨울에 미리 마니마니 해줘서 먹여놔야할듯~~ ㅋㅋ 우쨌든 오늘도 맛있는 "동북식 고추잡채" 완성! (꽃빵이 없는게 너~~~므 너므 아쉽다는;;;) 이제 머시마들 불러서 "잡쏴~~~~~~" "오늘도 아빠표 동북식 고추잡채로 맛있게 촵촵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