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이면 더 생각나는 부추전은 기름에 지글지글 굽는 소리가 마치 빗소리와 비슷해 비오는 날이면 더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오늘은 해산물과 청양고추 듬뿍 넣고 매콤한 해물부추전을 만들어 봤어요. 전을 구울 때 부침가루와 물의 비율 보다 중요한 건 사실 불 조절이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기름을 충분히 달궈 준 뒤 전 반죽을 올려 구워 줘야 바삭하고 촉촉한 전을 구워 낼 수 있답니다. 복잡하고 어렵지 않게 만드는 해물 부추전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