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자취생요리] 시판용 육개장의 변신! 이것만 추가하면 맛집 부럽지 않아요
아무것도 하기 귀찮은 날 간편하게 먹기 좋은게 간편식이죠?
하지만 맛이나 영양부분에서 간편식 특유의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오늘은 비비고 소고기 듬뿍 육개장 후기와 함께 재료 하나를 추가해 간편식을 요리로 바꿔주는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이제 간편식도 보다 건강하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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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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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인근 롯데마트에서 소고기듬뿍 육개장이 1+1행사로 약 7,000원에 구매했어요. 기존에 일반 비비고 육개장도 꽤 괜찮았는데, 업그레이드 되면서 가격도 올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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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양은 2인이 먹기에는 부족할듯하구요, 한 명이 먹기에 딱 알맞습니다. 제 입맛에 국물은 좀 짜게 느껴졌어요.내용물은 적당히 도톰한 고기가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대파가 다음으로 많았어요. 이 내용물을 그냥 끓이면 장터국밥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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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비비고 육개장에 버섯, 토란대 등을 넣으면 당연히 더 맛있겠지만, 이런저런 재료가 없고 귀찮아서 간편식을 먹는거잖아요?비비고 육개장에 딱 숙주 한 줌(10g)만 준비해 주세요. 숙주만 추가해도 맛이 업그레이드 되는데요, 숙주나물을 넣는 타이밍이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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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육개장을 먼저 강불로 끓입니다. 열을 가하니 뭉쳐있던 기름이 예쁘게 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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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숙주는 육개장 1봉지 기준으로 한 줌이 딱 좋아요.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싱거워져 맛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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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숙주를 물로 가볍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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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숙주를 손질하니 육개장이 끓어올라요. 강불로 3분정도 끓이니 딱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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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이때 숙주를 한 줌 넣은 후 바로 가스불을 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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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숙주가 숨이 죽게 숟가락으로 국물을 끼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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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숙주를 넣었더니 국물에 특유의 조미료향이 줄어들고 맑은 맛이 더해졌어요. 아삭한 숙주와 고기를 먼저 건져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든든한 한끼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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