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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양배추 샐러드 만드는법
아보카도를 집에 사다 놓고 알맞게 익기를 기다리면서 먹다 보니 남은 아보카도가 너무 익어서 얼른 먹어달라고 아우성이네요.

더 방치해뒀다간 상해서 못먹게 될까봐 아보카도의 바램을 들어줬어요.

남은 아보카도 4개를 한꺼번에 샐러드로 만들었어요.

샐러드를 만들때 꿀과 레몬즙을 넣게 되는데 레몬즙의 산 성분이 아보카도의 변질을 막아줘서 더 이상 후숙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신선 야채와 과일로 만든 샐러드의 특성상

하루 이틀 이내로 다 먹어야 해요.

요리하다 보면 주변에 보이는 재료를 자꾸 넣게 되요.

새로운 조합이 창의성이라는 명분 아래 생겨나는 거겠죠.

요리하다 남은 양배추도 연한 속부분이라서 썰어서 같이 만들어 봤어요.

연한 아보카도랑 아삭한 양배추랑 조합이 안어울릴 거 같아서 좀 걱정했는데 양배추를 잘게 채썰어 넣으니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두 재료의 식감이 괜찮더라구요.

남은 방울 토마토 2-3개 넣고 쉐이킷 쉐이킷~하고 나니

딸기도 보이네요. 딸기는 형태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에 2-3개 썰어 넣고 바질 잎 5-6개 따서 넣고 완성이예요.

그냥 퍼묵퍼묵해도 상큼하니 맛있고 샌드위치에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샌드위치에 올려 먹고도 남은 건 퍼묵퍼묵 신선할 때 먹어야지 싶어서 다 먹어 버렸어요.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조리도구
노하우
  • 아보카도 손질법
  • 아보카도 보관법
  • 양배추 손질법
  • 양배추 조리법
  • 양배추 보관법
  • 방울토마토 손질법
  • 딸기 손질법
  • 딸기 보관법
  • 꿀 조리법
  • 소금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 양배추와 아보카도를 썰어 준비하고 소스를 뿌려 살살 섞어 주세요.

- 신선 재료라 빠른 시간 내에 소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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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샐러드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