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이 레시피는요...제가 2주일전에 만들고...어제 완성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유는요...처음 만들었을때는 별로 아삭함을 못느꼈습니다. 무말랭이 구입한것이 제주도산이라고 구입했는데요... 설명이 좀 길어지는데요.. 지난달에 여러분께 무말랭이무침 소개했잖아요.. 그 업체 무말랭이가 너무 맛있길래.. 또 구입을 했는데요.. 이번에 온것은 좀 무말랭이 상태가 다르더라고요.. 아무래도 생물이다보니...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요리를 했는데요.. 무말랭이장아찌를 처음에 만들었을때는 아삭함이 없이 ...식감이 그랬습니다. 제 입맛에 좀 그러면...소개를 안하거든요.. 그래서 그냥..냉장고에 넣어두고는 있었는데요.. 어제 갑자기 점심밥을 먹다가 꺼내서 먹어봤더니..너무 아삭한거예요.. 이상하다~~ 그래서 다시 먹었더니...맞아요..아삭한거예요.. 아무래도....무말랭이가 건조된 식품이다보니..다른종류의 장아찌와 달리... 간장물이 흡수되면서 아삭해지는건가?? 이런 생각이듭니다. 그래서...삶이 나이들면서 깊은 맛이 나는 사람처럼..무말랭이장아찌도 시간이 지나도 아삭해지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