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재료가 들어가든 부침개의 가장 중요한 건 바삭하고 얇게 구워내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이는 반죽이 가장 중요한데요. 집에 있는 묵은 김치를 소진하기 위한 요리이면서 아이들까지 좋아하는 메뉴인지라 하교 시간 맞춰서 맛있게 구워냈어요. 사실 신김치를 보관하는 통을 어서 비우고자 후다닥 만들었는데 간식타임 출출한 배를 달래기에 좋았는지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두세 장 뚝딱 비워냈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죽 비율 방법으로 두껍게 부쳐지지 않도록 부드러운 반죽으로 바삭하게 구워낼 수 있는 레시피 소개합니다.